계열화 사업에 중점|세제 지원 확대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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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오는 9월 정기 국회에서 중소기업 진흥법 (안)이 통과, 입법화하는 것을 계기로 강력한 중소기업 육성 시책을 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가 마련한 중소기업 육성 대책은 진흥 공단의 설치 및 기금 조성 외에 근대화·협동화·계열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세제상의 지원폭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세제상의 지원은 개인 기업의 대형화로 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법인은 취득세·등록세를 면제하며 중소기업에 대해선 차등 세율을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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