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열 등 6명 기소|교사 가짜 자격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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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경북 도 교위 중 등교사자격증 부정발급사건을 수사해온 대구지검 수사전담반(반장 송병철 부장검사)은 21일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 된 주범 허로열과 전학사계장 한령수, 우병현. 노초 전학사계직원 김동습 등 전도교위 관계자 4명, 허의 내연의처 권용자 등 6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구속된 가짜교사 67명과「브로커」4명 등 71명과 이성저 전 교육감 등 교위관계자 6명·중간「브로커」2명·가짜교사48명 등 불구속 입건된 63명, 수배된 가짜교사7명 등 모두 1백34명을 23일 중으로 기소할 방침이다.
이 사건에 관련, 구속 또는 입건·수배된 자는 모두1백41명이며 구속 자는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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