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어긴 5개 구내 식당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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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6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집단급식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 삼원여객(관악구사당동 657) 동원여객(사당동 577의4) 범진여객(사당동 318의15)등 5개「버스」회사 구내식당을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
또 대림산업(노량진동 47) 등 10개 업소의 구내식당은 시설개수명령을 내리고 원풍산업 (신대방동 565) 등 3개 업소는 경고 처분했다.
이들 업소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았거나 조리장에 방충시설을 하지 않았고 냉장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 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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