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장기공급 호 등과 협정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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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핵연료의 안정확보를 위해 연내에 호주·「가봉」등과 「우라늄」의 장기 안정공급 확보를 위한 쌍무협정을 맺는 한편 「아프리카」의 「니제르」와 중남미의 「파라과이」등과도 이를 체결할 방침이다.
동자부의 한 관계자는 16일 현재 농축「우라늄」의 공급은 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우라늄」원광의 확보는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캐나다」「프랑스」와 맺고있는 쌍무계약을 점차 다른 「우라늄」생산국가로까지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전력은 미국·자유중국과 함께 「파라과이」의 「우라늄」공동탐사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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