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비」활동·인권문제 한미 공동이해보다 덜 중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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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한국「스캔들」과 인권문제등은 한미양국의 장기적인 안목이나 미국과「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와의 관계에서 이해돼야 할 일이라고 미국의 미래학자「허먼·칸」이 주장했다.
「칸」은 시사주간지「타임」에 실린『한국으로부터의 특별 「메시지」』란 6「페이지」의 기고를 통해 『「스캔들」과 인권에 관한 한미양국의 견해차이는 장기적인 공동이해보다는 덜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국이 어떤 형태의 정부를 택하든 이는 미국의 이상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
「칸」은 한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중진국 중에서도 선두주자가 되었고 그 예로 한국은 과거 16년 동안 2년마다 수출실적이 2배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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