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예술원회원|13명 새로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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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6월 23일로 임기가 끝난 학술원과 예술원 회원 재 추천에서 재미회원 4명이 탈락하고 13명이 새로 선출됐다.
예술원의 미술분과 회원인 장??·김인승씨와 학술원의 정광현·이종일 회원이 이번 재 추천에서 탈락됐다. 학술원은 지난달 말 정원1백명 중 임기 만료된 53명의 회원 선출에서 윤천주(서울대 총장)·남흥우(고대 법대 학장)·오현?? 박사(창원기능 대학장)를 회원총회의 선거를 거쳐 새로 추천하고 나머지는 모두 재 추천했다.
예술원은 정원 50명중 작고한 회원 9명과 탈락회원 2명의 자리에 윤석중 오영수 김팔봉(문학), 박득순 박영선 천경자(미술), 이상춘(음악), 이병일 김천흥 이원경씨(연예)를 새 회원으로 선출했다.
학·예술원 회원은 종신회원과 임기회원(6년)으로 나누어져 각각 월 10만원씩의 수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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