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척의 뱃길 4시간 열어준 잠수교|한강하류 골재 채취 금지로 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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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잠수교를 통과하는 골재 채취선. 서울시는 23일 상오2시∼6시 사이 다리 북쪽 15번째 경간(경간)을「크레인」으로 들어내고 한강 하류 쪽의 골재 채취 금지조치로 팔당 쪽으로 옮겨가는 골재채취선 8척을 비롯 골재 운반선,「모터·보트」, 모래 「펌프」선 등 모두 21척의 뱃길을 열어주었다. 잠수교는 높이가 1백90cm밖에 안돼 1년에 2번씩 선박·장비 등을 옮기려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연2회 승개토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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