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억 들여 급수 불량지역에|통역 상수도 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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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4일 금년부터 단계적으로 변두리 농촌마을과 고지대 관말지역 등 급수 불량지역에 대해 지하수를 이용한 간이 상수도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해는 우선3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월말까지 우물20개를 파 간이급수시설을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항구적인 한해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지하의 물줄기는 방사능 탐사방법으로 찾고, 샘은 평균지하1백m이장 굴착, 수질이 좋은 지하수를 개발하여 상수도로 사용토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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