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민 총재 삼색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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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4일 합동】일본 자민당 차기총재의 유력 후보인 「오오히라」간사장은 32일 『시기가 오면 자신의 공인으로서의 결의를 표명,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게 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차기 총재 총선에 출마를 표명했다.
한편 「오오히라」간사장과 함께 역시 총재후보의 물망에 오르고 있는 나까소네 자민당 총무회장도 23일 군마껜에서 열린 『나까소네와 일본의 전도를 말하는 회』석상에서 자민당 총재 총선에 출마의욕을 시사함으로써 자민당의 총재선거는 당파전의 미묘한 관계로 확대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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