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에 연5백억씩 출자|서민주택 건설방안 검토 정부·여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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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와 여당은 서민주택건설 5개년 계획을 세워 79년부터 83년까지 매년 5백억원을 주택공사에 출자, 서민아파트 및 소형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증이다.
공화당의 이효상 의장서리·박준규 정책위의장·길전유 사무총장과 신형식 건설장관은 22일 남산당사에서 회합을 갖고 주택건설에 대한 정부출자를 대폭 늘림으로써 아파트 파동을 줄여야한다는데 합의, 내년도 예산안에 우선 5백억원을 반영토록 추진키로 했다.
회의는 이밖에 중소도시·읍 단위의 지방상수도사업비 3백억원과 일반도로건설비 2백억원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토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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