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 소속 야 의원 6명 국회서 시한부 대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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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조속한 소집 촉구 국회건설위 소집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은 24일 정일권 국회의장의 절충노력도 실효를 얻지 못한 가운데 소집요구서를 낸 6명의 신민·통일·무소속 건설위원들이 건설위 회의장에서 시한부 대기상태로 들어갔다.
정 의장은 신민당의 송원영 총무, 공화당의 이해원·채영호 부총부 등을 의장실로 불러 『지금까지 폐회 중의 상임위 소집은 여야 합의에 따른 것이 관례인 만큼 이번에도 여야 총무간에 합의를 보는 방향으로 절충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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