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GNP 1위 유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취리히 18일 AFP 동양】중동산유국「쿠웨이트」는 석유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년도 1인당 GNP를 1만1천9백50「달러」(76년1만2천5백65「달러」)기록, 77년 세계최대 부국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연방은행이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작년도 세계 GNP 조사에서「스위스」 는 1만10「달러」로「쿠웨이트」에 이어 2위, 그리고 미국과 일본은 8천7백15「달러」와 6천5「달러」로 각각 5위와 1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조사에서 소련은 2천6백40「달러」로 31위를 기록했고「아이슬란드」는 8천3백5 「달러」로 처음으로 10위 권 이내에 들어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