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의 득표 귀향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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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 소속의원들은 19일 남산 당사에서 열리는 의원총회를 계기로 9월20일 정기국회까지 지역구에서 2개월간의 분주한「득표」귀향활동에 돌입. 공화당의원들은 제1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연내에 실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9월부터는 3개월간의 예산심의에 들어가므로 사실상 이번 여름이 마지막 선거 운동기회가 되기 때문.
한 소식통은『이번 여름은 정치방학이 아니라 정치계절이 될 것 같다』며『귀향활동에 필요한 돈이 모자라 걱정』이라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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