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에 대한 조상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허준의 동의보감을 현대 과학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건강 「에세이」집 『신 동의보감』이 출간되었다. 부제는「1백세를 사는 지혜」.
저자는 홍문화 박사(서울대 생약연구소 교수).
동의보감 전23권의 자료 중에서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민방에서 흔히 쓰이는 부분만 간추린 「술도 약이 된다」「월경 불순엔 복숭아씨」「여자의 한열병은 남자가 기」「보약의 정체는 무엇인가」등 1백43편의 「에세이」가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재미있게 풀이돼 있다. (한국「메디컬·인덱스」사간·사륙판 3백30「페이지」·값1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