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루이스 캐츠 등 탑승자 전원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개인 제트 여객기가 이륙 도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미국 언론사 인콰이어러 소유주이자 프로농구단인 뉴저지 네츠, 프로아이스하키단인 뉴저지 데빌스를 소유하고 있는 루이스 캐츠(72)가 사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걸프스트림 IV 제트 여객기 1대가 매사추세츠주(州) 베드포드의 핸스컴필드에서 이륙하자마자 추락해 폭발했다. 이 비행기에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공동 소유주인 루이스 캐츠(72)와 그의 친구 2명 등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캐츠는 퓰리처상(역사 부문)을 수상한 도리스 컨스 굿윈의 집에서 모임을 한 후 돌아가던 중이었다.

미국연방항공청(FAA)은 현장에 사고조사반을 보내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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