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소독제 과용|선수들 눈 붓고 복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수영 경기가 벌어진 대구「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 수질이 나쁜 것은 사실인데 이 통에 소독제 염소를 지나치게 많이 타 선수들의 눈이 충혈 되는가 하면 경기 중 물을 먹은 선수들은 복통을 일으키기까지.
그중 남중 개인혼영 2백M에 출전, 1위를 한 경기의 김중권 선수 (안양 동중)는 복통을 일으켜 의무실에서 1시간동안 응급치료를 받아야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