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세 11만원|성전∼동경 차 삯 비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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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도오꾜의 새 관문으로 등장한 「나리따」공항에서 66㎞떨어진 도오꾜 시내까지 승용차 전세 값이 최고 5만「엔」 (약 11만1천원)이나 돼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승용차 대신 「택시」를 이용해도 1만1천1백「엔」 (약 2만5천원)이 들 정도로 이 공항이 도오꾜시 중심가에서 멀다는 사실을 잘 아는 일본인 여행자들은 공항에서 일단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 일본 국철의 통근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하는데 이때의 비용은 불과 5백20「엔」(1천1백원)이라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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