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방위 공약 확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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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25일 상오 10시20분 중앙청으로 최규하 총리를 방문, 약 30분간 요담했다.
「브레진스키」 보좌관은 최 총리와의 요담에서 미국의 대한 방위 공약은 확고 부동한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최 총리는 한반도에 있어서의 평화 통일 질서 모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접 당사자인 남북간의 대화가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0분간 진행된 최 총리의 「브레진스키」 보좌관 면담에서는 ▲「브레진스키」 보좌관의 중공 방문 결과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미군 철수 문제 및 이에 관련된 보완책 등에 관해 중점적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서기원 총리 공보 비서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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