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민, 주요각료직 독차지|외상·군삼총장·경찰국장 겸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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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디·아민」「우간다」대통령은 최근 외상·군잠모총장·경찰국장등 「친위대」를내쫓고 외무·국방·내무·정보등 주요 각료직을 겸임, 1인 독재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아민」은 이들에 대한 축출이유로 『오직과 비능률』을 내세웠지만 「나이로비」의 소식통은 실추된 국제신용회복과 국내의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동지와 군인출신 각료를 희생시킨 것으로 보고있다.【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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