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포커대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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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8년도「월드·시리즈」「포커」대회가 16일 도박의 고장「라스베이가스」에서 예선을 통과한 세계의 쟁쟁한 「포커」의 명수 약40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 40만 「달러」(2억원) 의 거금을 놓고 70년 첫 대회이후 최대규모의 대회전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각기 1만「달러」(5백만원) 어치의「칩」을 사서 한사람이 모조리 긁어모을 때까지 하루 8시간씩 7강의 「카드」로 놀이하는 「마라톤」「홀뎀·게임」으로 자웅을 겨루는데 종전의 경우 3일간 계속되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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