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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 배상홍 감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그라운드」에 쓰러진다는 각오로 부산고를 맞겠다.
지난해 11회 대회때 준준결승에서 2-1로 꺾였던 분을 깨끗이 설욕하고 7회 대회때의 영광을 나의 첫 작품으로 만들 작정이다.
부산 양상문의 「볼」이 상당히 좋아 단타위주로 점수를 빼낼 생각이다.
우리 「팀」은 정확한 타격과 견실한 내야수비가 강점이므로 3∼4점을 뽑아내고, 선발 양일환이 1∼2점으로 막아주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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