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배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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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고는 신예 강릉고를 5-0으로 완파, 그 기세가 자못 드높다 할 수 있다.
그런데다 김상기·최계훈의 「마운드」가 가벼운 「워밍·업」을 했을 정도로 몸을 풀었고 타선도 비교적 안정궤도에 올랐음이 나타났다. 반면 오랜 전통 속에 대통령배대회에 첫 출전한 배재고로서는 큰 부담의 일전이 될 듯.
배재고로서는 전통 있는 투지가 인천 「마운드」를 어떻게 부수느냐가 관건이다.

<인천고>
▲대표자=김천홍 ▲부장=이태운 ▲감독=박정석 ▲주장=최광숙 ▲선수=김상기 최계훈 이승중 윤강노 박명운 채태석 허승문 김진관 양후승 정영만 김재현 이세훈 이영갑 노형근 최재필 민경식 정수방 김학연 김명성 임한근

<배재고>
▲대표자=전종옥 ▲부장=이기영 ▲감독=박행남 ▲주장=김대웅 ▲선수=정문석 김진원 김현찬 이강태 현규근 한상엽 김기일 안종만 이희종 양철규 김종수 이원재 이종수 이태봉 한희광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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