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도하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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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임진강=양영형훈기자】한미 합동 도하훈련이 27일 하오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동북방 임진강에서 실시됐다. 주한 미2사단 9여단 장병 등 9백 여명이 참가 ,공·지 입체작전을 벌인 훈련에는「리번·브리지」(Ribon Bridge·구고)라는 신형 도하장비가 첫선을 보였다.
이동·조립이 간편한「리번 ·브리지 」는「크레인·트럭」에 실려 강물에 펼쳐지면 5개 부분이 길이 20여m의 부선으로 조립돼「탱크」2대씩을 운반할 수 있고 강폭이 좁은 곳에서는 바로 부교로 쓸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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