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항법장치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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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21일 UPI동양=본사특약】소련에 강제 착륙 당한 KAL기는 속도·거리 및 방향을 측정하는 「컴퓨터」장치인 관성자동항법강치(INS)를 갖추지 않았다고 주한일본대사관이 일본외무성에 21일 보고했다.
한 항공사 소식통은 일반여객기에 통상적으로 이 장치가 갖추어져 있으나 아직도 이장치 없이 비행하는 여객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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