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직업훈련을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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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법무부는 21일 상오 10시 법무부 회의실에서 전국 29개 구치소·교도소장 회의를 열고 교정질서확립·재소자 직업훈련강화·교정풍토쇄신 등 지침 등을 논의했다.
이선중 법무장관은 이 회의에서『아직도 교정행정부문에는 서정쇄신이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교정사고도 가끔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모든 것이 타성적인 근무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교도관 자신의 인격도야로 이를 시정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장관은 이어『재소자의직업훈련은 재소자를 숙련공으로 양성함은 물론 국가기능인력개발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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