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시영아파트 15동 7백20가구 분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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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0일 장안평 시영「아파트」(동대문구 장안평 토지구획정리지구 15「블록」) 3차분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총 공사비 30억5천6백88만원을 들여 11월 30일 준공예정인 이 공사는 9천5백11평의 대지에 11평형 12동(6백 가구), 14평형 3동(1백20가구) 등 모두 5층 건물 15동 7백20가구 분을 짓게 된다.
부대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1천4백평의 상가 2동과 5천평 규모의 공원, 4백50평의 어린이 놀이터, 비상우물 2개소를 시설하고 길이 2천3백m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가구당 분양예정 가격은 11평형 3백71만4천원, 14평형 4백61만1천원.
이 공사가 준공되면 장안평「아파트」단지는 총대지 4만6천4백28평에 3천4백10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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