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액 교포사고 보험금 동방생명, 4천만원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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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방생명(대표 고상 )은 교포사고피해유가족에게 보험사상 최다액수인 4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수혜자는 피보험자의 부인인 박유복씨(39·진주시 수정남동)로 남편 고번송씨가 77년8월 동방생명에 4천만원의 보험에 가입하여 사고 때까지 56만5천2백원을 납입했다는 것.
피보험자인 고씨는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잡화상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지난 21일 손수 운전을 하다가 「트럭」 과 충돌하여 사망.
이번에 4천만원을 타게된 박여인도 이미 5천만원의 보험을 남편과 같이 들어 보험료를 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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