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구조 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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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한해동안 기업의 재무구조와 자본구성이 고율배당의 억제와 매출신장에 힘입어 조금씩 개선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백86개 12월말 결산상장법인의 재무분석결과에 따르면 77년말 현재 이들 기업의 자산총계는 17억원으로 전기보다 19·1%가 증가했는데 각 기업의 유·무상증자로 자기자존구성비율이 전기보다 0·8%가 늘어난 1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채비율도 평균전기보다 50·9%가 감소한 643·7%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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