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부고돌린 통대대의원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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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산】 군산경찰서는 29일 옥청군 개정면 울신 통일주체 국민회의대의원 양갑룡씨(43·옥구군개정면통사리)를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옥구군수의 고발로 입건된 양씨는 지난8일 모친상을 당하여 「알림」이란 형식으로 부고장을 인쇄, 관내에 돌렸다는것. 양씨는 다음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출마예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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