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박사 탄신 추모예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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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동교회 은준관 목사는 추모기도에서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는 고 이박사의 신앙과 생전의 업적이 시련을 맞은 이민족의 새로운 지표가 되게 해달라』고 추모했다.
식전에는 정일권 국회의장과 백두진 유정회의장등이 보낸 화환이 놓여 있었고 배재고교 합창단의 성가및 특별찬송이 있었다.
옥색 두루마기를 입은 「프란체스카」여사는 자부 조씨 및 손자와 맨앞자리에 나란히 앉아 예배를 본후 참석한 친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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