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 2석 본부서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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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며칠전 인사이동을 대폭 단행한 내무부는 씁쓸한 인사후문이 꼬리를물고 설왕설래.
이사관급인사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편이나 부지사2석을 모두 본부에서 독차지한데대해 적어도 한자리는 지방의 7∼8년된 고참부이사관중에서 승진시켰어야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번 인사는 여러점에서 이색적이라는 평과함께 「통례를 벗어난 인사가 많았다는 특징」을 들고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도계장 2명을 바로 본부계장으로 영전을 시킨 「케이스」와 지방군수를 일약 본부과장으로 앉힌 「케이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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