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척 사장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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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전척의 탈세및 증회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는 3일하오 6명의 관련자를 구속한데이어 이회사사장 이교은씨(6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탈세)위반및 뇌물공여혐의로 추가구속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대한전척 반월공단 현장사무소장 라규남씨등 간부3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뇌물을 받은후 도망친 11명에 대한 소재수사를 벌이고있다.
검찰에의하면 구속된 이사장은 각종세금 10억원을 포탈한이외에 지난해 6월24일 국세청 연합조사반이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를할때 조사반원 6명에게 4백50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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