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의 안정에 정책역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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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성환 한은총재는 14일 올해에는 세계경기전망이 불투명하고 수출신장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편 과잉유동성공급과 물가상승압력의 잠재 등이 안정기조를 위협하고있어 안정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신중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의 전부서장이 참석한 첫 확대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통화신용정책의 역점사업을▲통화의 안정기조견지▲저축의 극대화▲국제화추세에 대응한 금융태세확립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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