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관관협총회 내년4월 서울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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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도의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태평양지구 관광협회(PATA)총회는 25일 제28차 총회를 내년 4월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김좌겸국제관광공사사장을 서울총희의장으로 선출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현지에 나가있는 대표단이 국제전화로 통보해온 것.
PATA총회의 회원국 34개국 중에는 소련을 비롯, 「유고슬라비아」등 공산국가도회원국으로 가입돼있어 우리나라로선 뜻깊은 회의가 되며 또 회원국 대표 1천5백명이 우리나라로 오게 돼 있어 우리의 국력신장의 과시와 함께 한국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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