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노구 골목길 확장 충신동 시범지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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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가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정한 골목길 확장사업이 각 구별로 실시단계에 들어갔다.
종노구는 25일 골목길 확장계획에 따라 충항동과 평창동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종노구는 이계획에 의해 이2개동의 골목길 상태를 정밀조사, 노폭확장이 불가피한곳은 6∼10m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사업에는 보상비등 8천2백만원이 책정돼 있다.
중구도 신당5동 281에서 282에 이르는 60m의 골목길을 개설하면서 마을 안길도시계획에 따라 이길의 너비를 8m로 넓히기로 하고 공사비 2천8백만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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