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하던 돈사 변사체로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4일 상오 7시40분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8 보거여중숙직실에서 숙직하던 이새학교사(41·반공과목담당·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영주택 5단지11)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심철성씨(4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교사는 23일 하오11시쯤 숙직실 방안에 있는 난로에 연탄을 갈아 넣고 잠잤다는것.
경찰은 이교사의 사인을 지병인 고혈압으로 보고있으나 유족들은 연탄「가스」중독이라고 주장,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체해부를 의뢰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