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건물 철거로 실직한 사람에 무료직업훈련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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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4일 무허가 건물철거로 일자리를 바꾸어야 하거나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을 상대로 무료직업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의 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직업훈련의 직종은 용접·전자등 11개 부문으로 인천과 성남의 2개의 직업훈련원에서 81년까지 6천6백명을 목표로 야간에 3∼6개월 「코스」로 실시한다.
올해는 우선 다듬질 4백50명, 선반 3백90명, 주물·전자·용접 각 90명, 전기 60명, 인쇄·목공·판금등 1천3백20명에게 실시하며 81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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