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리도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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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규하 총리는 7일 상오 「새뮤얼·S·스트래튼」 미 하원군사위조사소위위원장 등 5명의 예방을 받고 철군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트래튼」 소위위원장은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는 앞으로 의회를 포함한 몇 가지 경로에 의해 수정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국에 와서 당국자들과 면담하고 현지사정을 시찰한 느낌으로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한국안보뿐 아니라 미국의 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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