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0번’.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박주영 10번’.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박주영 10번’.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월드컵 대표팀 등번호 확정’.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익숙하고 선호하는 번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수 박주영은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기성용은 16번, 이청용은 17번을 배정받았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은퇴한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은 김보경이 단다. 김보경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7번을 받을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선수들의 배번 결정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21일 파주NFC에서 훈련을 재개한 후 28일 튀니지를 상대로 최종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월드컵 배번은 다음과 같다.
★브라질 월드컵 배번★
GK→ 1번 정성룡, 21번 김승규, 23번 이범영
DF→ 22번 김진수, 3번 윤석영, 5번 김영권, 6번 황석호, 20번 홍정호, 4번 곽태휘, 12번 이용, 2번 김창수
MF→ 16번 기성용, 8번 하대성, 14번 한국영, 15번 박종우, 9번 손흥민, 7번 김보경, 17번 이청용, 19번 지동원
FW→ 13번 구자철, 11번 이근호, 10번 박주영, 18번 김신욱
온라인 중앙일보
‘월드컵 대표팀 등번호 확정’.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