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제3지구 재개발 끝내|7백m 소방도로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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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대문구청량리 제3지구재개발사업이 19일 준공됐다.
총공사비 4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4월 착공한 이재개발사업은 서울산업대입구∼홍능간 신실도로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던 불량건물 1백93동 5천2백3평을 재개발한 것.
주요 사업내용은▲폭4∼6m, 길이7백m의 소방도로를 개설, 「콘크리트」로 포장하고▲직경45~60cm, 길이 8백97m의 하수도관을 매설하는 한편▲빗물받이 90개소와 원형「맨·홀」24개소를 설치한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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