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공군 작전 싸고 모택동, 팽덕회 비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중공의 신화사 통신은 26일 한국전쟁당시 중공공군의 사용문제를 놓고 모택동이 팽덕회 국방상(당시)을 비판했음을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모택동은 중공공군의 한국전 참전을 지시했고 작전방침과 원칙을 결정했다는 것.
그러나 팽덕회는 「유엔」군이 강하고 중공공군이 약하다는 정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모든 전투기와 조종사의 투입을 지령했는데 모택동은 이 같은 팽의 총력전에 대해 『결전은 안 된다』그 비판했다는 것. <매일신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