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예매 "10주년 맞아 조승우·박건형 등 총출동, 예매 전쟁 치열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뮤지컬 ‘헤드윅’의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예스24·클립서비스 등 티켓 예매처에서는 ‘헤드윅’의 2차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예매를 하려는 네티즌들이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하며 오류가 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헤드윅 예매’와 공연장인 ‘백암아트홀’ 등이 올랐다.

지난달 7일 진행된 1차 티켓 예매는 오픈 2시간 만에 70% 이상이 판매돼 뮤지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헤드윅’은 올해로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이했다. 통산 1400여 회 전석 기립, 수백 회 전석 매진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10주년 공연에서는 조승우·박건형·송용진 등 역대 헤드윅을 연기한 흥행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외에도 김다현, 손승원도 함께한다.

뮤지컬 ‘헤드윅’은 5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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