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거리트」 공주 보석 경매|340만원짜리…이유 안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6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해 3월 사진사인 남편 「토니· 암스트롱·존스」와 헤어진 영국의 「마거리트」 공주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에머럴드·펜던트」 하나를 경매에 내놓았는데 경매인들은 이 보석 값이 2백55만원 내지 3백40만원은 될 것이라고 감정.
먹는 배 모양의 이 보석은 진주·「루비」, 그리고 연꽃이 새겨진 「에머럴드」판 등이 달린 황금 줄에 매달려 있는데 이 보석의 내력이나 이 보석을 경매에 내놓게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A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