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어 어민에 상환금 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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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협중앙회는 연근 해의 냉수대 형성으로 일부 어종의 어획량이 극히 부진한데 따라 흉어어민에 대한 영어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흉어대책을 마련, 2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 대책에서 수협은 꽁치·조기·오징어잡이 어민들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상환케 되어있는 영어자금 21억1천4백만원을 12월말까지 6개월 상환기간을 연장해주고 7억원의 영어자금을 흉어지역에 추가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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