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미행정부의 대소인권공세는 오히려 소련시민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빚었다고 소련 반채제 인사 「메드베데프」가 「뉴스위크」지 최근호에 기고한 논문에서 주장.
그는 소련당국에 인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한 「카터」대통령의 인권운동은 소련당국자들로 하여금 새 헌법 「자유규정」에 삽입하려던 출국자유에 관한 부분을 철회하게 만들었다고 주장.
그는 「키신저」전 국무장관은 적어도 소련의 위신을 손상시키지 않으려 한점에서 인권을 옹호했던 서방의 전위정자들이 한 것보다 더욱 훌륭한 일을 한 외교전문가라고 찬양.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