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듬직이 "안방극장 울린 꼬마 아이들…우정 이야기 감동적이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MBC ‘휴먼다큐 사랑’ 1부인 ‘꽃보다 듬직이’가 안방극장을 울렸다.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꽃보다 듬직이’ 편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5.7%, SBS ‘심장이 뛴다’는 2.8%의 시청률이 나왔다.

‘꽃보다 듬직이’는 여수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듬직이와 그의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볼 수 있었다.

5살 듬직이가 강도 높은 재활훈련을 위해 삼혜원을 떠나게 되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삼혜원 친구들이 눈물로 이별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친구들과 다시 만나 함께 놀기 위해 재활훈련을 열심히 하는 듬직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휴먼다큐 사랑’은 ‘꽃보다 듬직이’를 시작으로 ‘날아라 연지’(12일), ‘수현아, 컵짜이 나’(19일), ‘말괄량이 샴쌍둥이’(6월 2일)를 차례로 방송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