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미사일 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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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욕 6일 동양】자유중국은 군 장비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그리고 미국이 중공을 승인, 미·자유중국 상호 방위 조약을 폐기할 것에 대비, 극비리에 「이스라엘」로부터 「가브리엘」 지대지 「미사일」을 구입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6일 크게 보도했다.
신문은 대북에 있는 믿을만한 미국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이 보도하고 자유중국은 「이스라엘」로부터의 「미사일」 구입 외에 지난 2년 동안 미국으로부터 5억「달러」상당의 무기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자유중국의 무기 증강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에 관해 분노가 점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 보도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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