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진 아파트 전세 집 값의 60%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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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집값은 부동산 경기의 침체를 반영하여 별로 오르지 않는 대신 전세 값이 크게 뛰고있다.
기획원이 조사한 76년중의 방세 상승률은 전세가 평균 17.2%, 월세가 18.8%가 올라 소비물가 상승률 11.4%를 훨씬 앞질렀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전세 값은 종래 집 값의 30∼40% 정도였으나 최근엔 50∼60%까지 받고 있으며 전세 집은 구하기가 힘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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