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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

중앙일보

입력

톱모델 한혜진이 참여한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패션 화보.

 여심을 설레게 하는 계절, 봄이다. 화사하고 상큼한 파스텔톤의 패션이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최근에는 의상, 액세서리, 구두 등 대표적인 패션 소품뿐 아니라 카메라 같은 IT 기기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선보이며 핸드백 속 또 하나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명 레스토랑.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한 여성이 클러치백 속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메이크업 팩트인가 싶게 작고 컬러풀한 물건은 자세히 보니 ‘카메라’다. ‘찰칵 찰칵~’ 맛깔스러운 요리를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해 SNS에 올린다. 함께 자리한 친구들이 “어머, 카메라인 줄 몰랐어. 무슨 카메라가 이렇게 작아?” 하며 신기한 듯 카메라를 이러저리 살펴본다.

 클러치나 작은 핸드백 속에도 쉽게 들어가는 이 카메라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이하 NX 미니)’다. 두께 22.5㎜,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커피 한 잔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여주인공인 배우 한지혜가 핸드백 속 파우치에서 NX 미니를 꺼내는 장면을 보면 사이즈를 짐작할 수 있다.
 
카메라,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가도록 작고 슬림해지다

 일상의 풍경과 모습들을 보다 근사하게 촬영하면서 휴대하기도 편한 카메라를 갖는 것은 많은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이에 여성을 타깃으로 한 얇고 가벼워진 카메라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작아졌지만 기능과 전문성은 강화됐다. NX 미니는 투박하고 무거웠던 ‘DSLR’과 화질이 아쉬웠던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여성을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디스플레이를 위로 180도 올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 터치스크린과 손을 쓰지 않고도 윙크만 하면 촬영이 가능한 ‘윙크샷’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기능들을 갖췄다.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2050만 화소의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고 NX 미니 전용의 9-27㎜ 줌렌즈도 출시하면서 전문성까지 두루 고려한 제품이다.

민트 그린, 핑크, 화이트…카메라 컬러도 취향대로 고른다

 IT 기기를 선택할 때 기능 외에 디자인과 컬러도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다. 개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만의 감각과 센스를 얼마나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인지가 중요해진 것이다. NX 미니는 IT 기기와 패션 아이템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에다 파스텔톤의 화사한 컬러로 선보이고 있어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컬러는 민트 그린,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의 총 다섯 가지다. 특히 카메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민트색 미러리스 카메라의 등장은 봄을 맞아 설레는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가죽 느낌의 소재로 된 보디는 민트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아날로그한 감성까지 느끼게 한다.

 민트색은 최근 패션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컬러 중 하나다.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버버리 프로섬’의 민트색 트렌치 코트를 입어 화제가 됐고,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가 입은 ‘파비아나 필리피’의 민트 재킷은 주문 폭주 현상을 불러왔다. 민트 컬러 열풍에 따라 NX미니 ‘민트 그린’은 다섯 가지 컬러 중 가장 인기 있는 대표 컬러가 됐다.

패션화보, 미니백 제작 등 패션 연계한 마케팅 활발

 ‘패션’을 키워드로 한 여성 타깃의 제품들은 기존의 IT제품에서 보여줬던 마케팅과는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화장품이나 옷을 고르듯 부담 없이 IT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친근한 방식의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NX 미니’구매 시 신진 디자이너 윤세나가 디자인한 NX 미니 전용 미니백을 제공한다. ‘미니 백’은 NX 미니를 위한 가방이지만 여성들의 실용성까지 고려해 디자인됐다. 가방과 파우치 형태가 붙어 있어 필요에 따라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 대표 톱 모델 한혜진·강소영·구재이와 각각 NX 미니의 민트 그린·핑크·화이트 컬러를 표현하는 3인 3색 패션 화보도 선보였다. 구두·화장품 등 여성들의 소품이 대형화된 배경과 NX 미니가 마련한 미니 스테이지 위에서 인형과 같은 컨셉트로 포즈를 취해 NX 미니를 잘 표현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과 IT를 넘나들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미니
 

● 스타일리시는 기본, 얇고 가볍다
두께 22.5㎜, 본체 무게가 아메리카노 한 잔보다 가벼운 158g으로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다(2014년 3월 렌즈 교환형 카메라 기준).

● 셀피를 넘어 위피까지, 촬영이 즐거워지는 혁신
위로 180도 올라가는 75.2㎜의 플립업 터치 스크린으로 셀카에 특화된 제품이다. 스크린을 올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 기능과 윙크만 해도 셀카가 찍히는 윙크샷기능을 활용해 셀피(Selfie, 스마트폰이나 웹 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해 즐기는 것)를 넘어 위피(Wefie, 단체 촬영)까지 가능하다.

● 2050만 화소, 1/16000s셔터 스피드
순간 포착 사진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촬영 가능하다. 렌즈 교환식으로 줌렌즈와 단렌즈를 번갈아 가며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도 사진 650장, 동영상 325분을 촬영 가능하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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