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개정안 등 중점 홍보|재산권 침해 등 사례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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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정기국회가 폐회됨에 따라 내주부터 소속의원들의 귀향을 통한 원외 활동에 들어간다.
여야는 20일부터 각 상위별로 일선 부대 및 전투 경찰대의 군경 위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귀향 활동을 통한 정책 자료 수집 및 국민들의 대정부 건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취합, 정부 시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여야의 원외 활동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화당>
▲귀향활동=①읍·면·동 순방 ②사회 저변층 심방 ③시책 개선 사항 파악 ④당 조직 활동 지도
▲안보 강연회=①시·군 구 강연회 ②주요 직장 순방 ③읍·면·동 단위의 안보 좌담회
▲정책 활동=①분과위 중심의 과제별 연구 ②직능 단체와 영세 노동층과의 정책 간담회

<유정회>
▲대화활동=①비판적인 재야 인사와 접촉 ②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과의 대화 ③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와의 간담회
▲정책활동=①각 분위별 과제 연구 ②각 직장을 방문, 노동 조건 연구 ③지방에서 농어촌 실태 파악

<신민당>
▲홍보활동=①96회 경기 국회에서의 활동성과 ②당 기능 정상화 ③새로운 대여 투쟁방향
▲정책활동=①당의 정책 기구 보강 ②귀향 활동을 통한 농어촌 문젯점 수집 ③도시 계획에 따른 시민 재산권 침해 사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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